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協, 제16차 정기총회 개최
박성덕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신임 회장(좌 4번째) 등 7기 임원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사이트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에너지진단 업계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기반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신규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는 25일 서울 서초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김익환 아텍에너지 대표 등 6기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박성덕 에너지기술서비스(주) 대표를 임명하는 등 7기 임원을 선출했다.
박성덕 신임 회장은 “에너지진단업계는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 대한 에너지진단이 의무화된 가운데 중소기업의 경우 정부의 진단비용 지원 등의 노력으로 매년 55만TOE의 온실가스 절감 가능량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며 “협회는 에너지진단사업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기업들간 상생과 혁신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단업계 관계자들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진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나친 경쟁에 몰입하기 보단 온실가스 감ㅌ축을 위한 최고의 진단기술 확보에 기여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성덕 회장은 “에너지진단업계가 경쟁을 지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최고의 에너지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절감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특히 효율적인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진단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정수남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부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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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사이트에너지뉴스(Insight Energy News)(http://www.inenews.kr)
박성덕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신임 회장(좌 4번째) 등 7기 임원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사이트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에너지진단 업계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기반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신규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는 25일 서울 서초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김익환 아텍에너지 대표 등 6기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박성덕 에너지기술서비스(주) 대표를 임명하는 등 7기 임원을 선출했다.
박성덕 신임 회장은 “에너지진단업계는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 대한 에너지진단이 의무화된 가운데 중소기업의 경우 정부의 진단비용 지원 등의 노력으로 매년 55만TOE의 온실가스 절감 가능량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며 “협회는 에너지진단사업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기업들간 상생과 혁신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단업계 관계자들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진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나친 경쟁에 몰입하기 보단 온실가스 감ㅌ축을 위한 최고의 진단기술 확보에 기여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성덕 회장은 “에너지진단업계가 경쟁을 지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최고의 에너지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절감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특히 효율적인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진단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정수남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부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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